jenn22y

7월 12일 수요일

+ 니키 쌤 롤링

요가 일기 #11 (호주 멜버른 요가원 MOVE Yoga) 하루 브리핑 Day 1 어제 버스에서 브리핑 ㅋㅋㅋㅋ 11시 반 기상 네시간 잘 수 있음 12시 만나서 12시 반 빈야사 요가 수업 1시 바이 코리아 한식당 2시 카페 3시 쇼핑 산드로 마주 유니클로 룰루레몬 이솝 케미스트 6시 치맥 8시 가라오케 (찾아 두군데 갔지만 예약 꽉 참 ㅠ) Day 2 오늘 6월 10일 브리핑 ㅋㅋㅋㅋ 7시 기상 7시 20분 출발 8시 파워 요가 9시 반 호텔 씻고 10시 카페 공부 12시까지 공부 빡세게 하고 한식 주문 하면서 귀가 12시 반 한식 우버 이츠 1시 반 비행 전 낮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가능한 계획을 주는 계획적인 p 본인 피셜 융통성 매우 있다고 함 @MOVE Yoga 핫요가 워리어 3를 할 땐..

요가 일기 #10 (호주 멜버른 요가 스튜디오 Gertrude St Yoga Studio, 클래스 패스) 6월 9일 금요일 새벽 5시 50분 랜딩 후 호텔 가는 크루 버스 안 비행 버디이자 요가 버디인 샤댜 리드 따라 클래스 패스 Class pass 앱 다운 받아 첫 회원 가입함 클래스 패스 크레딧 50크레딧 획득 6크레딧 짜리 요가 수업 예약 아침 5시 28분에 랜딩해서 4시간 파워냅 알람 맞춰 일어나 오후 12시 30분 수업 들으러 감 @Gertrude street yoga 아침 햇살 맛집 가격표 주말이라 그런지 샤댜랑 나 포함한 요기니 약 20명 아직 내가 빈야사 플로우를 다양하게 잘 아는 게 아니라 트렌지션이 조금 어려웠던 수업 런지에서 엎드려 뻗쳐 앞 발을 안쪽 옆으로 두고 다른 쪽 다리를 스트..

6월 7일 수요일 요가 스튜디오 다운타운 지점에서 처음 만난 피지오테라피스트 겸 요가 선생님인 니키 쌤 롤링 수업 엄마가 마사지 하라고 테니스 공을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 쓸 줄을 몰라 다시 반납했던 적이 있었음 이제서야 엄마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었던 롤링 수업 어퍼백이 아프다는 나를 위해 어퍼백 위주의 롤링 수업을 진행해주신 니키 쌤 손바닥 롤링부터 시작 손바닥도 엄지 아래 손바닥 부분 손가락 아래 너클 부분 새끼 손가락 아래 손바닥 부분 별로 나눠서 롤링 롤링 손목부터 팔꿈치까지를 또 두 부분으로 나눠서 근육을 풀어주고 팔꿈치부터 어깨까지를 또 두 부분으로 나눠서 근육을 풀어주고 벽에 공을 대고 날갯죽지를 따라 수평으로 공을 굴려가며 롤링 롤링 (벽에 붙어 흔들거리는 수강생들 모습 마치 좀비) ..

6월 7일 수요일 레베카 쌤이랑 빈야사 수업 후 니키 쌤 도움 받아 다리찢기 연습

요가 일기 #7 (손목과 어퍼백이 아파서 시작한 요가) 6월 7일 수요일 어제 더블린 비행 다녀오고 나서 손목과 어퍼백에 무리가 갔는지 고개가 또 잘 안 돌아가는 거 ㅠ 비행을 마치고 두바이로 돌아와 샤워하고 침대에 누운 시간 아침 10시 (총체적 난국) 낮에 자는 낮잠을 밤에자는 잠처럼 자고 오후 6시 쯤 일어났다가 김치찌개 먹고 또 밤잠 잘 자고 다음 날 아침 7시 기상 다행히 시차적응 게임에서 건승 ;-) 요가 가자는 샤댜 제안에 오늘은 가지 말까? 했는데 목이 안돌아가니까 겁나서 요가 가면 좀 나을까 해서 다녀옴 오늘은 평소에 가던 인터넷 시티 스튜디오 10:15 클래스가 없어서 다운타운 지점에 감 10시 물리치료사이자 요가 강사인 니키쌤을 만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빈야사 시퀀스를 조절해가며 ..

6월 1일 목요일 A.k.a 딱정벌레와 자벌레 요가 수업 몇 번 들었다고 다리가 점점 더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 뿌듯함 요가 용어를 공부래야 겠음 비비 선생님이 내 자세를 교정해주시러 (내가 차트랑가 할 때 자꾸 손가락을 오물려서) 내 옆에 와 시선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라고 하고 (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하는 지 못 봄) 차트랑가(팔굽혀펴기) 하라고 툭툭 치시는데 차트랑가가 뭔지 알아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재밌음 다운독 어퍼독 트라이앵글 독? 차트랑가 사바사나? 언젠가 날 잡고 요가 자세 용어 공부 해야지! 팔과 코어 힘으로 개구리 자세로 꼬꾸라지는 것도 조금 할 수 있게 되서 칭찬 받았음 나는 절대 물구나무 못 설 줄 알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앞으로 조금씩 걸어나가 몸통을..

5월 25일 목요일